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미의 이름 (문단 편집) === 기타 === * 마을 처녀 한밤중 뜬금없이 식당에 등장한 성명미상의 인물. 아드소의 순결을 접수했다. -- 이벤트 발생-- 그 과정이 호쾌한데 아드소를 보자마자 "너 참 잘생겼다"며 다짜고짜 덮쳤다(...)[* 원래 이 처녀는 자신의 몸을 팔아 수도원에서 나오는 버리는 고기들을 받아갔다. 윌리엄은 '아마 먹여살려야 할 식구들이 많은데, 노동 품을 팔 만한 여력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추측한다. 아드소를 만났던 날도 레미지오가 소의 염통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홀로 장서관에 다녀왔던 아드소가 주방으로 내려오면서 레미지오는 도망치고 여자만 남아 있었는데, 레미지오나 살바토레 따위 역겨운 중년 남자들을 억지로 상대하던 그녀가 뜻밖에도 동정의 미소년(...)인 아드소와 마주친 것이다.] 중간에 살바토레와 잘못 엮이는 바람에[* 살바토레는 이 여자에게 반했는지 고양이 등으로 사랑에 빠지게 한다는 주술을 시행하고 대가로는 수탉을 주려 했으나, 하필 베르나르 기 소속의 궁병대에게 걸려 버렸던 것.] 마녀로 몰려 화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원작에서는 변명 한 번 해 볼 기회도 얻지 못하고 잡혀나온 와중에 아드소와 눈이 마주치자 필사적으로 도와달라는 눈빛을 보낸다. 아드소는 마음이 격하여 뛰쳐나가려고 하지만 윌리엄이 붙잡는다. 아드소가 '마을 처녀를 위해 뭐라고 말이라도 해 달라.'고 윌리엄에게 애원하지만, 윌리엄은 "이미 상황의 주도권이 완전히 베르나르 기에게 넘어가 버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하고 답한다. 직접적 등장은 이것으로 끝. 이후 아드소가 자는 동안 베르나르 기 일행이 떠나면서 함께 끌려갔다고 언급된다. 윌리엄이 예측하기로는, 종교재판소까지 가기는커녕 그들이 가다가 들르는 어느 마을에서 본보기로 화형될 것이라고. 영화판에서는 수도원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 덕분에 화형이 집행되지 않았고 결국 목숨을 구한다. 엔딩에서는 떠나는 아드소와 작별 인사를 나눈다. 윌리엄은 아드소에게 사랑을 택할 것인지 믿음을 선택할 것인지 기회를 주었는데, 아드소는 윌리엄을 따라가기를 선택한다. 아드소는 마지막에 '내가 사랑했던 소녀' 라는 식으로 자신이 이 처녀를 사랑했음을 밝히면서도 "스승님을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